입력 : 2018-11-25 10:04:00
KT는 어제 21시 30분경 화재진압은 완료되었으며, 23시부터 직원들이 방독면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통신구 진입 시도하였으나 소방당국에서 안전상 문제로 진입 불허했다고 밝혔다.
현재 신속한 복구를 위해 케이블을 지하 통신구가 아닌 외부에서 건물 내 장비까지 연결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오전 9시 기준으로 이동전화기지국은 60% 복구되었으며, 일반 인터넷(카드결제 포함) 회선은 70% 복구, 기업용 인터넷 회선은 50% 복구했다고 전했다.
KT 관계자는 "금일 중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사과문자 발송 예정이며, 당사는 빠른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