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에서 제272차「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 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구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남동소방서, 남동구 안전보안관,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안전문화운동추진 남동구협의회,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는 산불예방과 안전보안관 2대 우선 과제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2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안전보안관’은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제도로 각종 안전 캠페인과 안전위험요소 점검 및 신고 참여를 통해 인천시 내에서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보안관 2대 우선 과제란‘소화전 5m 이내 주․정차 금지’와‘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금지’로 구가 현 실정과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하반기 우선 개선과제로써 선정한 것이다.

구 안전총괄과장에 따르면 “구민들에게 안전의식이 생활주변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구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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