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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골든시티, 오늘 주택홍보관 오픈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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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3 16:39:46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일대에 조성될 ‘마곡 골든시티’의 주택홍보관이 오늘(23일) 오픈했다. 오픈 이전 편리한 교통 인프라로 주목받아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마곡 골든시티’는 홍보관 오픈 첫 날부터 많은 내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면 서울 강서구의 마곡지구다. 대기업을 비롯해 여러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단지, 공원복합단지가 조성되며 서울 시내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로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뛰어난 교통 인프라는 마곡지구 최고의 프리미엄으로 꼽힌다. 마곡역, 발산역, 마곡나루역 등 9호선과 5호선, 공항철도까지 위치한 교통의 메카로 서울 시내 주요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림픽대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추가적인 교통 호재 또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이다. 원종에서 화곡, 홍대입구를 잇는 광역철도 신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방화대교의 조기 개통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이렇듯 각종 교통 개발의 호재로 완성될 마곡지구의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그간 마곡지구는 다소 저평가되어 왔던 면이 없지 않다”며 “마곡지구의 본격적인 개발과 대기업 입주, 각종 호재가 이어지며 현재 강서구 아파트 보급률이 28.6%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마곡 골든시티’는 지하 2층과 지상 15층의 7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46㎡ A, B 및 59㎡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 총 517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마곡 골든시티’의 강점은 단연코 교통 인프라다. 9호선 공항시장역, 5호선 송정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이 우수한 마곡지구 내에서도 단연코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생활 인프라 또한 주목할 만하다. 서울식물원(보타닉공원), 서남물재생센터공원, 롯데백화점, 신세계 복합몰(예정) 등 생활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마곡생활권으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모두 도보 1분 내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는 평이다.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마련되어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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