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 상가와 코너상가는 운영에 수익 안정성이 높아 특히 인기가 많다. 일반적으로 성공하는 상가투자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해 꾸준한 고객확보에서 시작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상가의 존재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객에게 상가의 존재를 인지시키기 가장 좋은 조건이 바로 가시성이다. 즉 눈에 잘 띄는 것이다. 대로변 상가 중 코너에 위치해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금상첨화로 가시성 면에서 최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로변에 자리 잡을 경우 상가의 전면부가 그대로 노출돼 가시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접한 대로의 폭이 넓을수록 지나는 차량이 많고, 유동인구도 많아 인지도 확산 및 고객확보에 더욱 유리하다. 여기에 대로변에 위치하면서 코너상가일 경우 접근성 면에서도 탁월해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도 높다.

이에 따라 대로변과 코너상가일수록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임대료도 높게 책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뛰어난 가시성을 바탕으로 일대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 가능성도 높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대로변 코너상가는 분양시장에서도 꾸준히 인기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에서 분양중인 ‘화정 브릿지타워’는 화정역 대로변 사거리 코너에 자리 잡아 수요투자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실제로 분양초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곳이며, 공급계약일 첫날부터 높은 분양률을 보이며 수의계약으로 진행 중이다.

‘화정 브릿지타워’는 지하4층 지상 11층 규모의 121호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호실이 외부에서 잘 보이는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있다. 현장 앞 공원에서나 화정역으로 이동하는 유동인구에게 가시성이 높다. 또한 사업장 인근에 학원가가 형성 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기 쉬워 상가로서 최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상가부동산 전문가는“대로변 코너에 자리 잡아 누구에게나 눈에 잘 띄는 상가일수록 고객확보에 유리하며, 입지나 상가 자체의 확실한 특징으로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은 화정동 일원이며, 분양 홍보관은 현장 근처에 마련되어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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