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숨겨진 매력을 SNS로

김성재 기자

입력 : 2018-11-22 16:18:01

▲무안군은 SNS서포터즈와 간담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무안군

20대부터 60대까지 SNS서포터즈 ‘눈길’

[전남베타뉴스=김성재 기자] 무안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SNS서포터즈의 활동사항과 성과를 보고하고 활동 방향에 대해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

무안군 SNS서포터즈는 18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무안의 관광지, 볼거리 및 숨겨진 콘텐츠를 발굴해 현장감 있는 소식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간담회는 서포터즈 소개, 지난 기간 서포터즈의 활동사항과 성과보고, 향후 서포터즈 활동 방향 논의, SNS 활성화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서포터즈 취재 활동을 통해 겪은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SNS홍보를 위한 활동방안을 적극 모색한데 이어 최학룡 전문강사의 ‘SNS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방법’에 대한 특강도 이뤄졌다.

이날 김산 무안군수는 “1인 미디어라고 하는 SNS는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며 “외지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우리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꾸준히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