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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브리핑] 허성곤 시장, 2019년 시정운영 방향·예산안 설명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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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1 16:07:59

    ▲ 허성곤 시장이 21일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김해시)

    ◆ 21일 시의회서
     
    [김해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허성곤 시장은 21일 오후 2시 제215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9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예산안을 설명했다.

    올해 치러진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허 시장은 "민선6기가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민선7기는 공들여 만든 토대 위에 튼튼한 집을 짓는 시기"라며 "지속적인 시정 혁신을 통해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내년 김해시정의 운영 방향으로 '활기차고, 조화롭고, 따뜻한 김해'를 내세웠다.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한 △활기찬 김해, 난개발 정비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조화로운 김해, 시민이 안전하고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김해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김해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16일자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다하더라도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만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0일부터 30일까지 시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한다.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이달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市, 소각장 다이옥신 측정과정 개방

    김해시가 소각장 다이옥신 측정 전 검사과정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했다.

    하반기 다이옥신 측정검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참관을 희망한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다이옥신 검사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관리법'에 따라 소각장의 경우 1년에 2회 상·하반기로 나눠 하고 있다.

    ◆ 김해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창업열기 후끈

    '2018 김해시 청년창업 페스티벌'이 청년들의 창업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페스티벌엔 '창업체험', '사업화지원', '창업연계', '사업확산' 4가지 단계의 창업지원관으로 꾸며졌다.

    창업기술체험,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투자연계 같은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 명예사회복지공무원(안심이) 발대식

    김해시는 21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봉사활동 소양교육, 활동 시 유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남녀 대표 2명이 김해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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