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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영화 '명당' 무료 상영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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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1 15:09:01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1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상영작으로 영화 '명당'을 선정, 오는 22일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오후 1시, 4시, 7시에 걸쳐 하루 세 차례 지역주민들을 찾아간다.

    영화 '명당'은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땅의 기운을 점치는 천재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사극으로서, 인물 간 암투에서 나오는 묵직한 감정선과 역동적인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연기파 배우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등이 열연했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주최하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달 넷째 주에 지역 주민들에게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문화 행사로, 신작 위주의 작품 선정, 영화관 못지않은 편안한 관람시설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화 관람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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