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게임즈는 지스타2018에서 콤보 게이밍 엔터테인먼트와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캐럿게임즈는 현재 모바일 MMORPG '리버스M'을 서비스 중이며, 이미 유럽지역에서도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콤보 게이밍 엔터테인먼트는 태국에서 항공, 호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Engtrakul Family 그룹이 게임 산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설립한 게임 퍼블리싱 회사이다.

캐럿게임즈는 지난 7월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버스M'의 글로벌 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고, 10월에는 브라질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해외 진출을 위한 과정을 거쳐왔다.

'리버스M'을 통해 지스타2018에서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캐럿게임즈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콤보 게이밍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공급 협력 등 퍼블리싱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캐럿게임즈 김미선, 손호용 공동대표는 "콤보 게이밍 엔터테인먼트와의 퍼블리싱 협업을 통해 캐럿게임즈의 콘텐츠를 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리버스M이 태국 시장에서도 게임성을 인정받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준비할 테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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