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마트 노브랜드 '숯불양념닭꼬치' 이물질 발견


  • 정영선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11-21 14:15:30

    노브랜드  '숯불양념닭꼬치' 

    이마트가 수입 판매한 '숯불양념닭꼬치' 제품에서 이물질이 검출돼 시정명령 처분을 받았다.

    21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마트가 수입판매한 ‘숯불양념닭꼬치’ 제품에서 비닐이 나왔다.

    이는 식품위생법 제7조(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관한 기준 및 규격) 4항 위반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식약처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문제의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0년 1월 8일인 제품이다.

    이마트 노브랜드 '숯불양념닭꼬치' 는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제품이다. 

    불향이 깊게 베인 닭고기에 ‘달콤짭짤’한 양념까지 발라져 있어 아이들 간식, 안주, 캠핑용으로 적합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노브랜드 제품인 만큼 가격도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해 닭꼬치 20개가 들어있는 1봉지(800g)의 가격은 1만2980원에 판매되고 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3798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