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1-21 10:19:42
오리온은 프로 농구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통해 5년 연속 난치병 환아 후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2018-2019 프로농구 시즌 동안 고양 오리온 홈경기 시 현장에서 판매하는 ‘정(情)티켓’ 수익금 전액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한다.
‘정(情)티켓’은 고양 오리온 홈경기 시 현장에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 소지자는 경기 중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정티켓 판매수익금을 연고지역 내 의료기관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전달, 난치병 환아들을 후원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프로 농구단을 통해 지역 사회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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