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본상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8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스마트 교통(Mobility) 분야 본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IoT 리빙랩 사업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스마트시티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에 부산시가 소개한 스마트교차로 사업은 비슷한 교통체증 문제를 가지고 있는 여러 도시의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18 어워드에선 75개국 총 473개의 도시·혁신아이디어·프로젝트가 참가해 7개 분야에 대해 시상했다.

시상분야는 ▲도시 ▲혁신아이디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도시환경 ▲교통(Mobility) ▲거버넌스 및 금융 ▲포용성과 공유경제 등 7개 분야로 부산시는 교통 분야에서 스마트 교차로 사업이 본상을 수상했다.

◆ 2018 지자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 '우수상'

부산시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8년 지자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부산 도시철도 내 임산부 자리양보 알림 서비스인 '핑크라이트 사업'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지자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저출산 우수시책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대회다.

시·도 자체심사와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한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의 총 11개  우수시책이 최종 최우수상, 우수상 등의 주인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 市, 굿알바 특강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3일 오전 11시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근로인식 개선을 위한 '굿알바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에 이어 다음 달 3일과 5일까지 총 3차에 걸쳐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굿알바 특강'은 '굿알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 개최

부산시는 22~26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는 총 5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본심에 진출한 영화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총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자격으로서 본선 심사를 받게 된다.

◆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

부산시는 21일 오전 10시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시가 2014년 8월부터 운항하고 있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현재 을숙도~화명~물금 구간을 운영하며 1300리 아름다운 낙동강 물길을 잇고 있다.

2015년 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부산, 김해, 양산시가 공동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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