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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대, 교육부 청소년 진로체험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 진행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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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0 15:56:35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교육부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인 '꿈길'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58개 과정으로 1344명의 중·고등학생과 함께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꿈길은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의 줄임 말로 교육부에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12일 부경고등학교학생들의 간호학과 30명과 항공운항과 15명 진로체험을 시작으로 동주대의 18개 계열 학과에서 진로체험활동인 '꿈길'에 참가하고 있다.

    또 다양한 진로체험이 어려운 농산어촌 중학생들을 위해 교육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도 동주대는 지난 2일 웅상여자중학교 168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연중 다양한 청소년 진로체험을 개발 실천하고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을 담당하는 취업진로개발원장 박희진 교수(사회복지과)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야 하는 대학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동주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직업과 진로체험이 어려운 농어촌 청소년들에게도 꿈길과 농산어촌 진로 체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22개학과의 전공과목과 연계해 다양한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주대는 'ECHO 4S'를 통한 '동남권 보건·교육산업의 핵심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을 5년째 진행하면서 내실 있는 현장실습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선 교육부 대학평가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통과되면서 정부교육정책, 경제산업 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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