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1-20 15:41:19
전년동월대비 74.1% 증가…전국 9만2566건 거래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지난달 수도권 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5만4천여 건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일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74.1% 증가한 5만4823건의 주택 매매가 수도권에서 성사됐다"고 밝혔다.
지방은 3만7743건으로 19.0% 증가 했으며, 전국적으로는 46.4% 증가한 9만2566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 6만4559건, 연립 다세대 1만6715건, 단독·다가구 주택 1만1292건으로 61.1%, 29.0%, 11.0% 각각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7만2534건으로, 전년동월대비 43.2% 증가했다.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8.5%로, 전년동월대비 1.7%포인트 감소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