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모델하우스 23일 오픈 예정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11-20 11:43:40

    광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대한민국 1호 주택특화도시인 전남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에 이달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에 들어서는 유일한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오는 23일 예정된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

    양우건설이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 A2 BL에서 짓는 680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단지(A1블록)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총 322세대, 2단지(A2블록)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총 358세대 등으로 각각 구성되며 1단지와 2단지가 동시 분양될 예정이다.

    127만㎡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지난 2017년 용지 분양 물량이 호평 속에서 공급된 가운데 조기 마감됐으며 공동주택 680세대와 단독주택 772세대를 비롯해 공원과 대형마트, 병원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0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계획으로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의료시설(예정), 상업시설 등이 확충되면서 자족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약 4000여 명의 인구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추산돼 담양군 경제 발전에도 큰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다가 사업지와 인접한 광주 북구의 경우 노후도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이 84.3%에 육박해 신규 아파트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보합세를 유지하던 매매가 및 전세가 추이가 최근 상승 추세로 전환한 가운데 광주 아파트 시세가 이상과열 현상을 보이며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로 인해 양우건설의 입지 선정 안목을 기반으로 우수한 상품성과 미래가치를 담아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에 향하는 시선이 담양과 더불어 광주에서도 관측되고 있다.

    담양군 역시 최근 공급은 2016년도 임대 아파트 580세대와 2017년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177세대에 불과해 신규 아파트 분양에 갈증을 느낀 지역 수요자들에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그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이 부족했던 담양군의 고급주택도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 새롭게 들어서는 유일의 아파트로써 치열한 청약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품격 높은 보금자리를 선사한다. 주택시장에서 꾸준히 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양우건설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에서도 4~5Bay 혁신평면을 채택했다.

    양우건설은 발코니 전면에 거실, 침실 3~4개를 나란히 배치한 4~5 혁신평면 설계를 통해 실내 일조량 확보와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거 만족도를 높인 공간을 연출했다. 단지 내에 다채로운 상업시설 및 의료시설(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단지 가까이에 자리해 원스톱 라이프까지 만끽할 수 있다.

    병풍산을 비롯해 근린공원, 고가제, 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인 단지 인근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환경을 구비했으며 단지에 인접한 13번 국도로 담양읍, 광주시를 빠르게 누릴 수 있는 광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단지와 가깝고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도달이 가능한 광역교통망도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명문 학교로 인지도 높은 페이스튼 담양캠퍼스가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으로 뛰어난 교육 환경도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을 선택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들에 따르면 단독주택용지에 대규모 입주 예정인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이 탄탄한 배후 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광주광역시에서 매매전환을 통해 새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서 공개되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3733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