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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러시아 연해주 집중공략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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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0 07:32:30

    경북관광공사는 16일 러시아 연해주정부가 주최하고, 블라디보스토크 연방 대학교에서 개최된 러시아 동부지역 관광혁신 세미나(코리아 프렌들리)에서 경북관광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도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축제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 경북관광의 매력을 소개했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포항시에서 펼쳐진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성과와 2020년 준공 예정인 포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집중 홍보했다. 이어진 B2B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관광상품과 함께 포항~블라디보스톡간 정기 여객선과 크루즈가 취항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했다.

    경북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러시아 극동지역은 지역 경제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해외관광객 다변화를 위해 빼 놓을 수 없는 아주 매력적이고 중요한 타겟시장”이라며 “앞으로 러시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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