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18년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분야 R&D 연구 성과와 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을 가속화하고, 사업관리 강화와 성과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 경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축산기술팀에서 추진한 축산 신기술 중 축사 냄새 저감 프로젝트(양돈농장 환경 제어기술)와 스마트팜 이용 축산 실용기술(한우농장 스마트팜 제어기술)이 전문가 심사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상에 선정됐다.

경주시 김태우 축산기술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시의 농업기술 위상을 제고하고,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신기술을 현장에서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2018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열린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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