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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유채꽃 단지 조성에 ‘구슬땀’


  • 김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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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9 15:49:23

    ▲무안군 무안읍 철소재길 힐링거리 조성회는 지난 11일과 18일 무안건설기계 연합회와 철소재길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 ©무안군

    [전남베타뉴스=김성재 기자] 무안군이 유채꽃 단지 조성에 나섰다.
     
    19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읍 철소재길 힐링거리 조성회는 지난 11일과 18일 무안건설기계 연합회와 철소재길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철소재길 힐링거리 조성회는 성동공원부터 성암리 가는 옛길에 유채꽃이 피어 군민들의 힐링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무안건설기계 연합회로부터 포크레인 6대를 무료로 지원받아 꽃 단지 정지작업과 유채꽃 파종을 실시했다.

    또 힐링거리 조성회는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로 인한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무안읍 소재지의 낙지 특화거리부터 철소재길 왕복 5킬로미터 구간에 꽃을 심어 군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종섭 회장은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 및 잡초가 있는 모든 곳에 꽃을 심겠다는 각오로 주민공동체가 솔선수범하여 철소재길 명품 힐링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재 기자 (ksjaa11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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