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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청소년오케스트라에 찬사


  • 김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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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9 15:01:07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띤 호응을 받았다. ©신안군

    [전남베타뉴스=김성재 기자] 신안군이 후원하고 (사)미래를 여는 문화회가 주최한 신안군,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에 찬사 쏟아져에 찬사가 쏟아졌다.

    18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연주회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인선 신안교육장, 신안군 출신 도의원 및 오케스트라 단원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렐루드 전주곡을 시작으로 6곡을 연주한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의 ‘천사들의 일곱 번째 이야기’의 하모니가 2시간 동안 어우러졌다.

    특히 섬으로 형성된 신안군은 지역적 여건으로 인하여 뱃길 이용이 쉽지 않아 연습하는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토요일마다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는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과 헌신의 결실이었다는 평가다.

    19일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에도 학생들과 군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오케스트라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재 기자 (ksjaa11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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