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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한국팀 8강에서 아쉽게 탈락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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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7 15:42:57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넥슨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8강 토너먼트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했다.

    총 상금 25만 달러 규모의 넉아웃 스테이지는 지스타2018 기간에 열리는 부산 벡스코 현장에는 세계 최고 클럽의 라커룸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포토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박지성이 결승전 당일 현장에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대회에 앞서 'FIFA 온라인 4'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EACC WINTER 2018' 홍보 영상은 조회수 33만 건을 넘어서는 등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8강 토너먼트에서는 태국 대표팀 티앤피 A·티앤피 B와 B, C조 1위를 기록한 중국 대표팀 맨체스터시티와 리옹 이디지, 베트남 대표 이모탈스 등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팀 코리아 아디다스 엑스와 팀 코리아 아디다스 네메시스는 미네스키 플래시(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브이엔 이모탈스(베트남)에게 각각 패하며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 4강 진출 팀은 미네스키 플래시, 티앤피 A(태국), 티앤피 B(태국), 브이엔 이모탈스(베트남) 등 네 팀이다.

    이번 대회와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를 통해 가장 많은 'FIFA 온라인 4' 랭킹 포인트를 얻은 선수 8명은 'FIFA e월드컵 결승 2019'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EA SPORTS FIFA 글로벌 시리즈 플레이오프'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현장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클럽인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의 라커룸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포토존이 운영되며, 라커룸 앞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린 관람객에게는 특별 기념품을 선물한다.

    또한 실제 게임에 등장하는 선수 카드를 활용해 매 경기마다 각 팀의 포지션을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는 전략 보드존을 비롯해 휴식 공간에는 현장을 찾은 게임 팬들을 위해 핫도그, 츄러스, 음료 등 식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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