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지스타2018] 조텍,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밍존에 게이밍 데스크톱 MEK 울트라 선보여...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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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7 03:52:03

    [베타뉴스=박선중 기자] 그래픽카드 브랜드로 인지도 높은 조텍도 지스타 기간에 부산으로 왔다. 엔비디아가 15일과 16일 양일간 벡스코 비즈니스 호텔에서 개최한 ‘지포스 게이밍존’에 자사의 게이밍 브랜드 데스크톱 ‘조텍 게이밍 MEK 울트라(ULTRA)’를 통해 참가했다.

    ▲ 엔비디아가 개최한 지포스 게이밍존은 지포스 RT 20 시리즈 전시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엔비디아 게이밍존은 엔비디아의 데스크톱 RTX 20 시리즈와 노트북용 GTX 10 시리즈, 다양한 관련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게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유명 스트리머 초빙 간담회, PC 조립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 자사의 고성능 완제 데스크톱 MEK 울트라를 선보인 조텍

    조텍의 MEK 라인업은 게이밍 브랜드로 선보이는 완제 PC 라인업이며, 게이밍 데스크톱을 표방하는 만큼, 디자인부터 제원까지 매우 높은 성도를 보이고 있는 라인업이다. 조텍은 이 중에서도 고성능 모델인 MEK 울트라로 참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 MEK 울트라는 지포스 2080 Ti를 갖춘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조텍 MEI 울트라는 이전 출시됐던 MEK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2080 Ti, 32GB의 메모리와 옵테인 + 4TB SSD, 그리고 1,000W의 전원공급장치 등 매우 강력한 제원으로 구성된 완성도 높은 데스크톱이다. 더불어 RGB를 통한 화려한 연출과 수랭 쿨러까지 일반 완제 PC와는 노선을 달리하고 있는 시리즈다.

    ▲ 지포스 RTX 20 시리즈의 특징인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배틀필드 V

    무엇보다 이 자리에서는 MEK 울트라에 적용된 지포스 RTX 2080 Ti를 통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시연에 많은 참관객이 주목했다. RTX 20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인 레이트레이싱 실시간 지원은 게임 상에서 오브젝트에 비치는 빛의 굴절을 그대로 표현해 보다 사실감 있는 그래픽 수준을 만들어 준다.

    이번에 출시되는 배틀필드V가 바로 이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첫 게임으로 더욱 실적인표현이 가능하다. 배틀필드 5에서는 레이트레이싱을 켜고 끌 수 있으며 효과의 빈도를 상/중/하 3단계로 나눠 표현도 가능하다.

    ▲ 엔비디아 게이밍존 뿐만 아니라 조텍은 LG전자의 부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엔비디아 행사에 MEK 시리즈를 접할 수 있었다면 지스타 2018 LG전자의 부스에서도 조텍을 만날 수 있다. LG전자에는 노트북 등에 썬더볼트3 규격으로 연결되는 외장 그래픽카드 솔루션 ‘게이밍 박스’를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의 부스에는 종류별로 게이밍 박스를 접할 수 있다.

    ▲ 조텍의 완성도 높은 제품들이 지스타 2018에서 쓰였다

    조텍은 그래픽카드를 주력으로 미니PC까지 생산하는 브랜드다. 여기에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조텍 게이밍’이란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완제품 데스크톱 MEK 라인업을 선보였다. 더불어 노트북 외장 그래픽카드로 쓸 수 있는 게이밍 박스등 게이밍 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켜 주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지스타 2018 기간에도 15, 16일 양일간 엔비디아의 행사에 참가해 완성도 높은 자사의 게이밍 데스크톱을 선보였으며, 잘 알려진 그램의 외장 그래픽카드로 게이밍 박스를 지원해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를 인지시켜 주기도 했다. 엔비디아 행사는 마무리 됐지만, LG 전자의 부스에 마련된 게이밍 박스는 18일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완성도 높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조텍, 지스타에서도 사용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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