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건설이 인천 중구 신흥동에서 선보이는 ‘신흥동 해경 오루체 3차’의 분양이 시작됐다.

이 오피스텔(레지던스)은 A동과 B동, 2개 동, 지하 1층~지상 14층(B동 13층) 규모, 1.5룸형 294세대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A동은 전용면적 21~26㎡, 총 5가지 타입, 247세대로 구성되며 B동은 21~24㎡, 총 4가지 타입, 47세대로 이뤄진다.

신흥동 해경 오루체 3차는 다양한 인천의 호재와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이 프리미엄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인천 중구 신흥동에서 2018 도시재생 뉴딜 공모 대상에 선정된 ‘중구 신흥동 공감마을 도시 재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을 통해 노후 주거지 재생, 기초인프라 확충 등 주민공동체 중심의 재생마을 조성을 통해 향후 정주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 마스트플랜 아이디어 국제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내항 재개발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인천의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내항의 새로운 미래발전 전략으로 ‘스마트 하버시티’ 구상을 제시한 인하대 산학협력단의 당선작 개발 콘셉트에 따르면 인천항 부두들이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 이외에도 2019년 인천항 골든하버 복합 관광단지 조성 등의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항 골든하버 복합 관광단지로 인해 막대한 경제 효과가 예상되고 있어 신흥동 해경 오루체 3차의 미래가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흥동 해경 오루체 3차는 경인 고속도로와 신흥동과 연결되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 고속도로) 입구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며 인천국제공항과도 가깝다. 또한 인천항 및 제 1경인고속도로가 사업지에서 1.5km 이내에 위치하며 수인선 신포역에 인접했다. 이외에도 숭의역, 도원역, 동인천역 등 4개역의 역세권에 해당된다.

따라서 송도, 청라 등 인천신도시 접근이 용이하고 강남, 관악, 구로 등 서울 40분대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발 KTX 송도역도 개통 예정으로 완공 시 송도역에서 경기 화성 봉담읍 내리 경부고속철도 본선까지 연결되는 등 추후 인천지역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 인천신광초교. 광성중고교, 인천중앙여자상업고교,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인일여자고등학교, 제물포고등학교 등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며 인천항신국제여객터미널을 비롯해 인하대병원, 동인천길병원, 중구청, 롯데팩토리아울렛, 이마트, 신포국제시장, 인천내항개발지구 등 과거 구도심권 행정 및 편의시설도 밀집해 편리한 생활을 도모한다.

월미도공원과 월미도테마파크, 육목공원,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개항박물관, 축구경기장, 체육관, 수영장, 인천도원실내체육관 등의 문화 공간 및 관광 명소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빌트인 풀옵션 시스템을 도입한 신흥동 해경 오루체 3차의 실내에는 각 세대마다 43인치TV와 인덕션, 전자레인지,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풀퍼니쉬드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내 무인택배시설과 거주자를 위한 층별 카페도 마련된다.

위탁 책임 운영되는 신흥동 해경 오루체 3차는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전매 제한 대상이 아닌데다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고 양도소득과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홍보관은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5층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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