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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대 부동산, ‘교통’이 관건…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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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6 09:59:16

    서울에 발효중인 정부 부동산 규제 여파로 서울과 인접한 경기 지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경기 지역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역시 교통이다. 이미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대부분의 지역은 오를 대로 올랐기 때문에 향후 교통 호재가 예상된 경기도 내 지역을 꼼꼼하게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GTX-A 노선이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남, 수서, 성남 판교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으로 이어지는 길이 83.1km 규모의 철도로 경기도 서북부와 남부를 가로지른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서울중에서도 강남, 수서 등의 지역을 거치기 때문에 GTX-A노선 주변 지역의 수혜가 예상된다.

    철도뿐 아니라 터널 개통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2019년 개통을 앞둔 필봉터널이다. 경기도 오산과 동탄2신도시를 이어주는 필봉터널이 개통하면 오산 세교 신도시에서 동탄2신도시까지 차량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생활권이 묶이게 되는 것이다.

    현재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는 필봉터널 개통을 비롯해 신규 아파트 공급, 인프라 개발, 우수한 직주근접성, 개발호재 등 이슈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오는 2020년까지 약 4천여평 규모의 국내 최대 ‘미니어처 테마파크’가 개장할 예정이며 1만6천여 평 규모의 ‘재난안전 종합 안전체험관’ 개발 사업으로 오산시 관광 산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진위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오산융복합타운(예정),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산업단지 등 약 13개 대형 산업단지와 LG가 60조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한 진위2산업단지, 오산대학교 등 임대수요도 풍부해서 임대형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눈 여겨 봄직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이러한 가운데 오산대역 초역세권 입지에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이 공급된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최근 주택 부동산 규제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며 지하 4층~지상 10층, 총 504실 규모에 전용면적 25㎡~79㎡로 1인 가구에서 선호도 높은 면적으로 구성된다.

    ㈜대도산업건설이 시행을 맡았고 ‘이안’의 친환경 건설사 대우산업개발㈜의 시공으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지하철역과 사업지 간의 거리가 도보 30초 내외로 문을 열면 지하철역임을 알수 있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는 논스톱으로 강남권 진입이 가능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필봉터널 완성 이후에는 동탄2신도시까지 차량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 등 광역 교통망까지 갖췄다.

    또한 높은 층고를 활용한 더블 복층(일부실 제외) 등 1인 가구 트렌드에 맞는 내부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생활형 숙박시설 특징에 따라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어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변으로는 도보 1분 이내에 홈플러스와 매년 500만 명이 찾는 물향기수목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사업지 앞 넓은 공개공지를 통해 문화거리 조성 및 지상 1층에 위치할 총 25실 약 80m 길이의 유럽풍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등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주민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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