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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최대 규모 300부스 넥슨, 신작 14종으로 관람객 몰이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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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5 19:04:46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이 진행된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2018에서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마련하고 모바일게임 11종, PC온라인게임 3종 등 신작 14종을 선보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바람의나라: 연'를 비롯해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모바일',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등 지금의 넥슨을 있게 해준 명작 IP 기반의 모바일게임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넥슨의 색깔이 묻어나는 자체 개발작도 선였다. 네오플의 스튜디오 포투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두 캐릭터 간 협력 플레이를 통해 탑마다 배치된 퍼즐을 풀어나가는 '네 개의 탑'의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광활한 배경을 질주하며 거대한 용을 사냥하는 온라인 액션RPG '드래곤하운드'의 PC 시연존을 마련하고, 그리스 신화에 SF요소를 더한 MOBA 장르의 '어센던트 원'을 이벤트존에서 선보였다.

    이외에도 국내 최정상급 정준호 아트디렉터가 참여한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그래픽을 바탕으로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MMORPG '스피릿위시', 캐주얼 액션 모바일게임 '런닝맨 히어로즈', 어반 판타지 2D 캐릭터 수집형 게임 '카운터사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넥슨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모바일MMORPG '트라하'도 이번 지스타2018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트라하'는 최상의 퀄리티를 제공하는 하이엔드MMORPG로, 사실적인 자연 배경과 화려한 건축물로 구현된 오픈필드, 다양한 생활 콘텐츠, 거래를 통한 경제활동 등을 통해 RPG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시연존 이외에도 지난 해 첫 선보인 인플루언서 부스를 보다 전문화 된 형태의 넥슨 스튜디오를 통해 시연 작품의 플레이와 리뷰, 개발자와의 인터뷰 등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공개해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도 생생한 지스타2018 넥슨의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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