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라인건설, 광주 지역 사회공헌활동 활발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11-15 16:26:21

    19~21일 3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려, 청소년 영화인재 발굴 위해 참여

    (주)라인건설(사장 공병탁)이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계 인재 육성지원 및 한국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달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청소년영화제’를 후원하는 등 광주지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제는 지난 99년 시작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영화제로 가출, 미혼모, 성매매 예방 등 주요 청소년 문제를 청소년 감독들이 제작하고, 청소년 심사위원단이 심사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영화 행사다.

    심사를 통해 라인건설 대표이사상인 특별상 5팀에는 광주제일고 나세찬 감독의 ‘창근이’, 고흥점암중앙중 정란 감독의 ‘거울’, 수완고 정호진 감독의 ‘간이역’, 녹동고 김주현 감독의 ‘루리’, 순천고 이승재 감독의 ‘추격자’가 수상했다. 라인문화재단 이사장상인 대상에는 계원예술고 윤예진 감독의 ‘오늘이 날이다’ 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라인건설은 앞서 열린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광주 지역의 대표적인 길거리 문화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에 2년째 후원을 이어갔다.

    한편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8월 이공계 과학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아동 및 청소년 100명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지역 인재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강영식 라인건설 대표는 “라인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나눔경영을 꾸준히 실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3556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