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1-15 14:08:14
내년 까지 단계별 인권경영 추진기반 마련 할 것
대국민 인권존중·보호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힘써
[울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고상환)는 '울산항만공사 인권경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15일 밝혔다.
UPA는 그동안 인권경영헌장,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 및 선포 등을 통해 공사 내부의 인권경영에 주력해 왔지만 지역주민, 협력사, 고객 등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 인권경영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공사는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인권경영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진 단계가 마무리 되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보호 시스템이 구축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상환 사장은 "인권은 사회구성원으로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라며 "국민들의 인권보호와 증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갖고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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