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브리핑] 울주군, 여권 편의 시책 추진 등

정하균 기자

입력 : 2018-11-15 13:43:51

◆ 무인 자동사진기 운영 등 민원 편의 도모

[울주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울주군이 겨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에 필요한 여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여권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15알 군에 따르면 민원실에 여권 전용 무인자동사진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군 청사 이전 후 청사 주변에 사진관이 없어 불편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지난 9월부터 무인자동사진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매주 금요일 오후 9시까지 여권발급 업무를 3시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여권발급과 수령을 하려면 군청을 2회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희망자에 한해 등기우편으로 여권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울주군보건소, 희망OASIS 자원봉사단 하반기 정기교육

울주군 보건소는 '희망 OASIS'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15일 치매안심센터 대강당에서하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엔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했다.

교육주제는 '치매 예방'으로 치매예방의 필요성과 치매 예방수칙, 치매 예방운동법 등을 설명했다.

◆ 郡,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

울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5일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열렸다.

군은 올해 수상 뿐 아니라 지난 2013년·2014년·2017년에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듬뿍 밑반찬 배달 사업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듬뿍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계층 중 한부모 가족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착한가게·천사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온양읍엔 현재까지 89개의 착한가게와 377명의 천사계좌 가입자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