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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드래곤하운드, 승마와 중화기를 이용한 짜릿한 헌팅 액션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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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5 12:41:31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넥슨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드래곤하운드'는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 RPG로, 서비스 일정은 미정이다.

    광활한 배경을 질주하며 거대한 용을 찾아 사냥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말을 타고 사냥터를 질주하는 쾌감을 느끼고, 거대한 용을 상대하는 박진감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움직이는 마을 '웨이마오치'를 거점으로 장비를 바꿔가며 여러 종류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작은 몬스터를 사냥할 때는 총이나 활 등의 개인화기를 사용하고, 거대한 용을 상대할 때는 커다란 기계팔 '중완'과 대포 등의 중화기를 활용해 공격할 수 있다. 몬스터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장비 선택해 공략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드래곤하운드'는 말을 타고 몬스터를 쫓으며 사냥하는 것이 기본 전투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손쉽게 몬스터를 조준할 수 있도록 말이 적절한 이동 경로로 달려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몬스터에 특수한 피해를 줄 수 있는 '활'과 '석궁', 피부나 약점을 파괴하기 위한 거대한 '중화기' 등의 무기가 존재하며, 무기의 종류와 특징에 따라 몬스터에게 입히는 효과가 달라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공격 시 스스로 폭발하는 '익탄포'를 사용해 몬스터의 눈을 멀게 하거나 넘어뜨리는 등 특수 기능을 활용해 효과적인 사냥을 즐길 수도 있다.

    이밖에도 몬스터는 손상된 부위에 따라 행동 패턴과 동작이 다르게 표현돼 실감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지스타2018에서 시연 버전을 최초 만나볼 수 있으며, 사냥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게임 시작 시 몬스터를 사냥해야 하는 상황이 연출되며, 간단한 튜토리얼을 마치면 바로 말을 타고 달리며 몬스터를 조준해 공격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스타2018 시연 버전에서는 게임 중반부터 사용할 수 있는 '중화기'가 주어지며, 보다 가벼운 난이도로 체험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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