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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테일즈위버M, 추억 속 에피소드가 모바일에서 부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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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5 12:32:34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넥슨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테일즈위버M'은 전민희 작가의 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온라인 MMORPG '테일즈위버'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MMORPG로 2019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테일즈위버'는 '테시스' 행성을 지키는 특별한 운명을 가진 캐릭터인 '테일즈위버'들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넥슨이 2003년 6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로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야기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MMORPG 다.

    '테일즈위버M'은 원작 '테일즈위버'의 콘텐츠와 그래픽을 토대로, 한 계단 진보된 비주얼로 역동적인 전투 장면과 화려한 기술 및 연출 효과를 구현하고, 원작 게임의 탄탄한 스토리와 핵심 콘텐츠들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개선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테일즈위버M'은 온라인 '테일즈위버'에서 현재는 없어져 유저들의 추억으로만 남아 있던 오리지널 스토리인 '에피소드 1'를 그대로 복원해 퀘스트로 구성했다.

    '테일즈위버M'을 통해 '테일즈위버' 특유의 비주얼 이벤트로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과거의 '에피소드'를 다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의 고유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맵과 콘텐츠를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에피소드 1'에 등장했던 8명의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캐릭터들은 왕궁 소속의 '엑시피터'와 용병길드 '쉐도우&애쉬'로 나뉜다. 선택한 캐릭터와 소속에 따라 전개되는 이야기가 달라지며,소속과 별개로 각기 개성이 다른 캐릭터들의 다른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지스타2018에서는 '테일즈위버M'의 '에피소드1' 캐릭터중 '액시피터' 캐릭터 4종 루시안, 보리스, 티치엘, 밀라로 '챕터1'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에피소드1 챕터1'에서는 각 캐릭터별 고유의 프롤로그와 스토리를 진행해볼 수 있어 '테일즈위버' 유저들이 느꼈던 감동을 모바일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테일즈위버M'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스토리던전'을 통해서 향후 추가될 다양한 이야기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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