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전후 한달 간

[김해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김해시는 지난 9일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15일)을 전후해 이달 한달간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은 학교 주변과 PC방, 편의점, 노래방, 무인텔,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계도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또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청소년 유해환경이 밀집한 장유, 내외, 삼계, 활천동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배회 청소년 귀가조치, 청소년상담전화 1388 홍보 등을 하고 있다.

류정옥 시 여성가족과장은 "수능 시험을 치른 해방감으로 인한 일탈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와 점검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제19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 '김해서부문화센터' 선정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제19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건축대상제 공모엔 주거, 상업, 종교시설 등 포함해 총 20점이 응모했다.

이들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우수 2점, 장려 2점을 선정했다.

◆ 제2회 김해시축구협회장배 대회 개최

제2회 김해시축구협회장기 대회가 오는 18일과 25일 이틀간 김해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청년부, 장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축구 동호인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상호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한림의용소방대' 난방유류권 100만원 기탁

한림의용소방대는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류권(1000리터)을 한림면에 기탁했다.

난방유류권은 차상위 계층 5세대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림의용소방대는 매년 한림면에 1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 2018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

'2018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가 오는 17일 해반천 일원에서 BNK경남은행 주최로 개최된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7일까지 3200명의 인터넷 사전 접수를 마감했고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300명 추가 접수가 진행된다.

대회는 오전 9시 김해시민의 종을 시작으로 해반천 길을 따라 연지공원역, 전하교를 2시간 가량 왕복하는 6.4km 코스로 진행된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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