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이노스 TV, 가성비 앞세운 IPS 타입 55형·65형 4K·UHD TV 선보여


  • 이진성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11-14 17:47:53

    이노스 TV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신형 4K(UHD) TV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앞서 선보인 VA 패널 기반의 E5500UC SVA 모델에 이어 55인치(138cm) 모델인 ‘E5500UC IPS’와 65인치(164cm) 모델인 ‘E6500UC IPS‘ 등 2종을 새롭게 투입하는 것. E5500UC SVA 모델은 5000대 수량이 모두 소진 되는 등 이른바 ‘가성비 4K TV’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두 모델 모두 IPS는 물론 VA 패널 제품도 선택이 가능한 확장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두 패널 모두 광시야각 패널이지만, VA 패널은 높은 명암비가 장점으로 어두운 부분의 표현력이 좋아 블랙 계통의 색상 구현이 뛰어나다. IPS 패널은 화사하고 풍부한 색표현력이 장점으로 사용자의 주 사용 용도와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IPS 모델은 대기업 정품 A급 패널을 적용해 3,840 x 2,160의 4K(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1,500:1의 명암비와 380칸델라의 밝기로 영화, 게임, TV 등의 선명한 시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저화질의 영상은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고화질로 변경, 감상이 가능하다.

    VA 모델 또한 대기업 정품 A급 패널이 적용되었으며, 4K 해상도, 4,700:1의 명암비, 300칼델라 밝기로 명암차에 따른 깊이 있는 색감의 영상 시청이 특징이다.

    E5500UC IPS와 E6500UC IPS는 세련된 블랙 컬러와 함께 12mm의 초슬림 베젤 디자인이 적용되어 몰입감을 한층 높일 수 있음은 물론, 어느 공간에서도 주변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PC와 콘솔 게임기의 연동을 고려한 5ms의 응답속도와 크로마서브샘플링 4:4:4 지원, 60Hz 화면 주사율로 잔상없는 부드러운 영상 표현과 18Gbps의 대역폭을 자랑하는 HDMI 2.0을 지원한다. HDMI 단자는 총 4개를 갖추고 있어 셋톱박스, 게임기, 카메라,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 또한 뛰어나다.

    더불어 HDMI MHL 기능도 지원해 별도의 케이블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의 화면을 대형 TV에 그대로 볼 수 있으며, HDMI ARC & CEC 기능으로 홈시어터, 사운드바 등을 TV 리모컨 하나로 통합적으로 전원 및 볼륨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각 10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도 적용되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한편, 이노스 TV는 매진으로 이어진 E5500UC SVA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함께 이번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E5500UC IPS 및 E6500UC IPS를 대상으로 300대 한정 예약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구매자 모두에게는 HDMI 2.0 케이블을 증정하고,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1만 원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제품은 11월 16일부터 차례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노스 TV는 관계자는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E5500UC IPS와 E6500UC IPS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이번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3499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