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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원격지원과 보안 강화된 ‘팀뷰어 14 파이널’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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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4 13:00:03

    팀뷰어(TeamViewer)가 오늘 자사의 최신 플래그십 솔루션 ‘팀뷰어 14 파이널(TeamViewer 14 Final)’을 출시한다. 팀뷰어 14 파이널은 지난 10월에 공개한 ‘팀뷰어 14프리뷰(TeamViewer 14 Preview)’의 최종 버전으로, 혁신적인 증강현실(AR) 접속 기능을 지원하고, 성능과 생산성, 보안이 크게 향상되어 제조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팀뷰어 14를 통해 사용자들은 팀뷰어의 혁신적인 증강현실(AR) 솔루션인 ‘팀뷰어 파일럿’에 접속할 수 있다. 팀뷰어 파일럿은 원격지원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단순한 IT 지원에서 현실 세계로 확장하며, 이를 통해 전문가들은 이제 실시간 카메라 공유 기능과 화면의 주석 달기 기능을 이용해 원격으로 사용자에게 복잡한 작업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다.

    팀뷰어 14는 1Mbit/s 미만의 연결 환경 내 사용자를 위해 저대역폭을 자동 감지하여 압축을 조정하는 스마트 어댑티브 컴프레션 기술을 통해 속도와 신뢰도가 더욱 향상되었다. 더불어 최신 맥OS 모하비(Mojave)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향상된 이미지 품질과 지능적 리소스 할당을 통해 팀뷰어는 맥OS를 위한 강력한 원격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iOS 사용자들은 팀뷰어 14의 퀵 서포트 채팅 내 버튼을 클릭하면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팀뷰어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전 세계로 확장하여 성능을 향상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이제 팀뷰어는 프로그램 실행 시 가용 서버 중 가장 빠른 서버에 연결하여 최상의 연결 품질을 제공한다. 반복적인 프로세스는 스크립트를 사용해 자동화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다. 관리 콘솔에 스크립트를 업로드해 두면 세션 중에 더욱 편리하게 스크립트를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쉬운 재고 관리를 원하는 기업 관리자들을 위해 팀뷰어 14는 관리 장치의 속성을 사전 정의하여, 정의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손쉬운 그룹화 기능을 제공한다.

    팀뷰어 14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퀵 서포트(Quick Support) 모듈 내에서 서비스 캠프 티켓을 생성할 수 있어,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 시력 보호를 위해 맥과 리눅스, 윈도우 사용자에게 다크 모드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소프트웨어는 개인 환경과 필요에 맞게 개인화도 가능하다.

    보안 극대화를 위해 점검을 하거나 허용된 권한을 취소하고자 하는 관리자들은 한 번에 회사에 등록된 신뢰할 수 있는 장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이 등록한 장치와 IP 주소 또한 추적할 수 있다.

    팀뷰어 14 또한 개인이 비영리적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무료이며, 영리용이나 기업용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업 규모와 니즈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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