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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브리핑] 울주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자 모집 기간 연장·서류완화 등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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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3 15:41:11

     

    ◆ 접수기간 이달 20일~12월14일 연장

    [울주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울주군은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자 모집 기간을 연장하고, 접수서류를 간소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8일부터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2019년 '다함께 돌봄센터'6개소 위탁운영자 모집을 시작하고, 이장 회의와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사업홍보와 운영 상담 시 초등 방과 후 돌봄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은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서류작성 등 준비 과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위탁운영자의 자격요건이 까다로워 운영자 모집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운영자 모집기간·접수기간을 연장하고, 접수서류 간소화를 결정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공고 기간은 기존 11월20일에서 12월14일로 연장하고, 접수 기간 역시 12월14일까지 연장한다.

    ◆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차 지원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40명에게 보행 보조차(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보행 보조차는 온양지역주민이 기부한 천사계좌와 착한가게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지원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다. 지원 대상자는 온양읍 복지위원과 맞춤형 복지팀에서 선별했다.


    ◆ 울주생활문화센터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울주군은 13일 울주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2018 신나는 예술여행-지역주민이 즐기는 썸(SOME) 타는 시간 여행 뮤지컬'을 마련했다.

    이번 시간 여행 뮤지컬은 ㈜다소니가 주최하고 퍼포먼스클럽과 메리트퍼펙 두 예술단체와 울주생활문화센터가 협력했다.

    이번 공연은 추억의 뮤지컬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와 댄스퍼포먼스 그리고 색소포니스트 방준모의 색소폰 연주가 함께했다.

    ▲ 긴급생계비 전달식 모습. © (사진제공=울주군)

    ◆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긴급생계비 지원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언양읍 관내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각 30만 원씩 긴급구호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긴급구호비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한 '2018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공모 선정돼 받은 지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협의체는 지난 1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제8차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

    ◆ 온양읍, 무단투기 우심지역 바람개비동산 설치

    온양읍이 힐링 동산 조성지에 형형색색의 바람개비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산이 조성된 곳은 2016년 힐링 꽃동산 사업 추진으로 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온양읍은 지난 9일 이곳에 꽃동산과 어우러질 바람개비를 설치해 온양읍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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