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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관리사업 소통위원회 출범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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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3 07:24:40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2일 차성수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소통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소통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소통위원회는 교육계, 학부모,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됐다.

    소통위원회는 경주 방폐장 1단계 동굴 처분시설 운영 및 2단계 표층 처분시설 건설 등 방폐물관리사업에 대한 국민 의견수렴, 정책제안, 제도개선, 자문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날 중저준위 방폐물관리사업, 사회공헌활동,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공단 경영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방폐물관리를 안전·품질중심으로 고도화하고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부단한 혁신을 추진,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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