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1-12 13:48:26
IBK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제14기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현지 교육환경 개선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파견 인원은 73명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 동안 현지 10개 초등학교의 증개축, 아동교육, 문화교류 등을 활동 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교육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 국가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11년부터 총 13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 총 900여명의 임직원을 파견해 학교신축, 식수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지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지난 10월 긴급구호자금 40억 루피아(한화 약 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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