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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 원룸 월세가격 '강남구' 가장 비싸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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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8 17:15:52

    ▲ 전용면적 33㎡ 이하의 원룸 및 전용면적 60㎡ 이하의 투·쓰리룸. © 다방

    57만원…서초구, 서대문구, 중구, 광진구 등 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지난달 서울에서 원룸 월세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강남구로 조사됐다. 

    8일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10월 서울 원룸, 투·쓰리룸 임대 시세 리포트에 따르면 강남구가 57만원으로 원룸 임차료가 가장 비쌌다. 이어 서초구 56만원, 서대문구 55만원, 중구 53만원, 광진구 52만원 등 순이었다. 금천구는 34만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대학가별로 살펴보면 홍익대가 54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교대 53만원, 연세대 49만원, 건국대 47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중앙대는 39만원으로 대학가에서 원룸 월세가 가장 저렴했다.

    다방 관계자는 "지역별 비교를 위해 보증금 1천만원으로 일괄 조정해 월세를 산출한 결과, 10월 서울 원룸 월세 평균은 52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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