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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 증시 강세에 힘입어 2090대 마감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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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8 16:30:02

    ▲8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3.94포인트(0.67%) 오른 2,092.63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증시 강세에 힘입어 2090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8일 코스피는 전장대비 13.94포인트(0.67%)오른 2092.63에 거래를 마쳤다.

    31.28포인트(1.50%) 오른 2,109.97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2,120.88까지 올라 2,120선에 진입했으나  장 막판 프로그램 매도세에 밀려 상승 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앞서 지난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 선거 결과 예상대로 공화당이 상원을 수성하고 하원은 민주당이 8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1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2.12%), 나스닥 지수(2.64%)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91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51억원, 22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비금속광물 업종은 4.05% 급등 마감했으며, 기계(3.21%), 건설업(2.93%), 섬유ㆍ의복(1.92%), 은행(1.58%), 종이ㆍ목재(1.53%), 증권(1.50%), 운수창고(1.10%0, 전기가스업(1.00%) 등이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2.97%), 셀트리온(2.14%), 신한지주(0.35%), KB금융(0.94%) 등이 상승마감했다.

    반면, 기업 가치를 부풀렸다는 삼성 내부 문건이 공개되면서 3.88% 급락 마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LG화학(-1.47%), POSCO(-0.37%), 현대차(-1.86%), SK텔레콤(-0.19%), 삼성물산(-0.46%)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29포인트(1.65%) 오른 693.66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36억원과 876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이 110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 중 10위권 내에서는 신라젠(-0.79%), 에이치엘비(-1.23%) 만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14%), CJ ENM(0.23%), 포스코켐텍(5.93%), 바이로메드(0.85%), 메디톡스(6.54%), 스튜디오드래곤(6.67%), 펄어비스(4.96%), 코오롱티슈진(0.50%) 등이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0원 내린 1117.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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