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미세먼지 위협에 마스크 찾는 소비자 급증

  •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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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7 16:03:41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마스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68.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실제로 GS25가 연도별 10월~11월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등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성마스크 매출 비중이 2014년 47%에서 올해(10월 1일~11월 6일) 81%로 34%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한 겨울인 12월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2014년 12월 기능성마스크 매출 비중이 37% 였다가 2017년 12월 59%로 22% 포인트 늘어난 것.

    마스크는 크게 미세먼지 등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성마스크와 추위를 막는 방한마스크로 나눠지는데, 2014년 이전에는 추위를 피하기 위한 방한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많았던 반면 갈수록 미세먼지 차단과 방한기능까지 겸할 수 있는 기능성마스크를 찾는 고객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능성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판매 상품 개수도 변했다.

    GS25가 운영하는 방한마스크는 2014년 16종에서 2018년 현재 18종으로 큰 변동이 없는 반면, 기능성 마스크는 같은 기간 10종에서 25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GS25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계절과 상관없이 기승을 부리면서 겨울에도 기능성 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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