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허인 KB국민은행장, 조직개편 등 다양한 사업 확대


  • 이승주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11-07 11:23:22

    ▲ 허인 KB국민은행장 © 연합뉴스 제공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올해 초 조직 개편 후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2.9%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허 행장은 취임 후 아웃바운드사업부를 확대하고 사업본부로 승격했다. ▲기업여신심사 ▲지역감사 ▲소비자보호 ▲대출실행센터의 후선업무 지원 등 모집직군을 넓혔으며 60여명의 선임직원을 배치했다.

    현재 국민은행은 아웃바운드 마케팅 직무 중 ‘마스터 RM(Relationship Manager)’도 시행했다. 약 18명의 마스터 RM은 영업점 RM과의 페어링(인접 점포 간 묶음 영업)을 통해 임금피크·현업 사이 ‘코워크(Co-worker)’ 플레이로 기업금융 ‘원 펌(One Firm·하나의 회사), 원 KB(One KB·하나의 KB)’를 구현한다.

    한편 허 행장은 지난 4∼9일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차례로 방문해 ICT 기업 벤치마킹 사례를 모색하며 디지털 혁신조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3137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