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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인공지능 HAI(하이)뱅킹’ 새롭게 진화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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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7 09:28:39

    인공지능 HAI(하이)뱅킹 서비스 개편 ©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인공지능 HAI(하이)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고, 12월말까지 ‘그랜드 오픈’ 행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인공지능 HAI(하이)뱅킹 서비스는 문자 인식을 넘어서 손님의 음성을 인식하고 외국 화페 촬영 시 원화 환전금액 안내, 공과금 지로 촬영으로 수납하는 HAI렌즈 카메라 등 혁신적인 신기술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손님은 3D 아바타 금융비서와 1:1 대화하는 느낌으로 ▲초간편 송금 ▲상품가입과 추천 ▲환전과 해외송금 등 더 쉽고 빠른 은행거래가 가능해졌다.

    개편된 HAI(하이)뱅킹에 신규 가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HAI(하이)뱅킹이 손님들이 실제 금융비서와 대화하듯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금융비서 서비스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며 “향후 손님과 금융비서 HAI(하이)의 축적된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Big-data를 분석해 개인별 특화 서비스 제공 등 진화된 인공지능 금융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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