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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경북 안동서 간부공무원 워크숍 열어


  • 김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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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6 15:58:25

    ▲ 담양군은 경북 안동을 찾아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진행했다.©담양군

    ‘행복도시 담양’ 실현 위한 역량 강화

    [전남베타뉴스=김광열 기자] 담양군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간부공무원 및 주요업무담당 4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6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리더십 역량 강화 강연을 시작으로 인구 소멸에 따른 인구 늘리기 전략 강의 에 이어 최형식 담양군수가 특강을 실시했으며, 안동의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하회마을 및 도산서원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특히 심리학을 통한 다양한 리더의 사례를 들어 이 시대에 맞는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일본의 인구소멸 사례를 담양군에 접목해 인구 늘리기에 대한 대책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최형식 군수는 특강을 통해 “간부공무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군정 전반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워크숍을 실시한 만큼 안동의 관광콘텐츠 및 도시재생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우리 군이 생태도시 담양으로서 더욱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광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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