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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땅값 3년 연속 전국최고 상승...서귀포 ‘제주가원빌’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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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6 15:46:01

    ▲ 전국 시.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의 개별공시지가 발표자료에 따르면, 공시지가 산정결과 올해는 전년 대비 6.28% 상승하며 지난해 5.34%에 비해 0.94%p 올라 상승 추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정부·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동계올림픽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한 토지 수요 증가 및 제주, 부산 등의 활발한 개발사업 진행 등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공시 대상은 총 3309만 필지(표준지 50만 필지 포함)이며, 전년(3268만필지) 대비 약 41만 필지(1.3%)가 증가했다.

    제주지역은 17.51% 오르면서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2014년 4.73%에서 2015년 12.46%로 오른 뒤 2016년 27.77%, 2017년 19.00% 등 3년 연속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다. 시·군·구별로 보면 서귀포시가 18.71%로 최고 상승지역으로, 제주시가 16.7%로 뒤를 이었다.

    서귀포시권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제주시 원도심 보다는 새로운 택지조성 지역,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국토부는 제주의 지가 상승률이 큰 것은 신화역사공원 개장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투자자금 유입, 탐라문화광장 완공, 인구증가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서귀포혁신도시는 제2의 행정수도 세종시를 연상케 할 정도로 비슷한 생활권으로 현재 12개 행정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500여 명의 해당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고, 그에 따른 산하기관의 직원까지 합치면 그 수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입주기업, 공공기관 및 의료시설, 학군, 아파트, 주택, 상가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모든 인프라가 구축되어있는 신도시다. 이마트서귀포점,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오일장, 롯데시네마, 서귀포 제2청사 중앙도서관, 문화회관, 월드컵경기장, 축구장과 야구장을 갖춘 강창학 종합경기장, 스포츠센터가 인접해 편의, 문화, 체육시설이 모여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 공항버스 이동도로, 일주도로가 인접하고 있어 제주도 전역으로 빠른 이동을 할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가지고 있다.

    이 가운데, 서귀포 내 최고입지를 자랑하는 '제주 가원빌' 아파트형 고급주택이 분양 중이다.

    '제주 가원빌'은 제주도 특성상 강한 바람과 습한 기후를 고려해 철근콘크리트 벽식구조, 내진설계(진도6.5)가 되어있는 아파트구조를 갖고 있으며, 외부단열85t, 내부단열50t로 내·외부단열 시공, 설계부터 시공마감까지 탄탄한 건축물을 고려한 제주에서 보기 드문 고급 주택이다.

    또한 슈퍼 로이 글라스, 시스템창호, 해안바 로이유리(계단식 창틀구조로 빗물이 들어오지 않는 창호), SB마루(물에 강한 슈퍼보드, 습기와 열에 강하며 국내 최초 아토피, 항곰팡이 인증 받은 친환경소재, 난방비절감 효과가 있는 바닥재), 입주자의 안전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외부인 통제 시스템, 홈오토시스템, 전기/가스 일괄소등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제주 가원빌'은 제주도에서는 유일하게 LG하우시스 Z:IN 슈퍼 로이 43T유리가 시공되는데, 이는 워낙 고가제품이라 일반 아파트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유리로 우수한 단열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유리 성능을 높이는 은 코팅을 50% 높여 두 장이 필요했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창을 한 장으로 구현한 고단열 로이유리로, 집안 온기는 지키고 외부 열은 막아 연간 냉·난방비를 최대40% 줄여주고 두꺼운 은코팅에도 우수한 채광성능으로 밝은 실내연출이 가능하며, 유리에 생기는 결로(습기, 물방울 등)를 효과적으로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디자인이 결합된 LG시스템창과 함께 시공되며, 10년 무상보증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 가원빌'은 11월 중 사업지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일대에 분양 중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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