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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9 안무서워... 샤오미 스마트폰 '10개월동안 1억개'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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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3 13:22:37

    <슬라이드 팝업 기술을 써 베젤을 완전히 없앤 샤오미 미 믹스3 / 출처: 폰아레나>

    중국의 스마트폰 기업인 샤오미가 10개월동안 1억개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라이벌인 삼성과 LG가 시장서 한계에 봉착한 상황에서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일, 샤오미가 2018년 내 스마트폰 1억대 출하라는 연간 목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그는 샤오미가 지난 10월 26일 오후 11시 23분에 스마트폰 출하량 1억대를 달성했다며, 이는 원래 목표인 12월 말보다 무려 2개월이나 빨리 달성한 것이라고 전했다.

    샤오미는 현재 월 평균 1천만개 수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고 있는데, 이 추세로 미뤄보면 연간 1억 2천만개를 달성하는 것은 어려운 수준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샤오미의 성장 이유에 대해 값은 내리고 품질은 올렸으며 누구보다도 먼저 인도시장을 공략하고 안착했다는 점을 꼽았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전세계 경제침체와 더불어 시장 원동력 또한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샤오미는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보다 더 발빠르게 경기 침체에 대응함으로써 삼성이나 화웨이보다 출하량은 한참 못미치지만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데 성공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게다가 샤오미가 항상 혁신적인 제품들을 공개했던 점도 성공의 원인 중 하나라고 꼽았다.

    샤오미 미 믹스는 세계 최초의 초슬림 베젤 스마트폰이었으며, 미 믹스3 역시 최초로 슬라이드 방식의 팝업 셀피카메라를 적용해 베젤을 완전히 없앤 디자인을 적용했다.

    삼성이 올해 출시한 갤럭시S9나 갤럭시노트9가 기존과 큰 차이없는 디자인과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실망을 얻고있는 상황이라 샤오미의 이러한 혁신은 앞으로도 질풍성장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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