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1일, 삼성동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에픽게임즈 지스타 2018 프리뷰'를 개최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준비해왔던 '포트나이트'의 국내 정식 론칭을 11월 8일에 진행하고, 11월 15일부터 진행되는 지스타 2018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진행 예정인 다양한 내용을 공개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지스타 2018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것은 포트나이트를 국내 유저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서비스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11월 8일 PC방 서비스와 함께 지스타에서 진행되는 포트나이트의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스타 2018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B2C관에 총 100부스를 미련해 관람객들에게 PC, PS4, 모바일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포트나이트'를 시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연 이외에도 '포트나이트'를 이용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유명 스트리머가 참가하는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가 예정되어 있다. 악어, 풍월량, 양띵 다주 등 게임 크리에이터 20여명이 출전해 '포트나이트'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C9과 콩두 허스크, OP게이밍 등 프로게임단 소속의 선수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춤추는 곰돌 크루와 함께하는 '포트나이트 댄스 챌린지'도 개최된다. 춤추는 곰돌 크루가 '포트나이트'가 일으킨 댄스 열풍에 맞춘 댄스 챌린지 공연은 물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포트나이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댄스를 직접 하는 시간도 마연되어 있다.

또한 코아와 별루다, 다주와 서넹, 미라지와 이태준 등 스트리머들이 특별 미션에 도전하는 예능 교육 방송인 '포나스쿨 라이브'와 함께 커브드 모니터, PS4 프로, 지포스 GTX 1070, 제닉스 게이밍 체어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골든 라마 타임'도 매일 현장에서 진행한다.

이와 함께 '포트나이트'의 국내 PC방 정식 서비스가 11월 8일부터 진행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PC방 서비스 오픈과 함께 PC방 사업자에게는 최소 118일간 과금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트나이트'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PC방에서 '포트나이트'를 즐기는 유저들은 총 8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PC방 도전 패키지'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각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브이벅스, 배틀스타, 경험치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고, 모든 미션을 달성하면 한정판 '불꽃 스카이다이빙 트레일'을 제공한다.

또한 PC방 서비스가 시작되는 11월 8일부터 12일 19일까지 6주 동안 총 1억 원 상당의 'PC방 경품'을 제공한다. PC방에서 '포트나이트'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는 600 브이벅스와 에이스 스킨, 현금 가방 장신구 등이 포함된 '에이스 팩'이 제공되며, '에이스 팩'을 이미 구매한 유저에기는 에이스 스킨 대신 서밋 스트라이커 스킨이 포함된 '서밋 스트라이커 팩'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PC방에 있는 '포트나이트' 홍보물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지포스 GTX 1080Ti, 뉴 아이패드, 벤큐 모니터, PS4 프로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PC방 인증샷'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미자막으로 PC방 정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국내 모든 '포트나이트' 유저들에게 11월 8일부터 2주간 누구나 '포린이 놀이터' 모드에서 사격/건설/장애물 등 미니게임 3종을 클리어하면 대한민국 전용 아이템인 '평창 히어로 세트'와 '색동치마연 글라이더'를 제공하며, 기존에 가입했던 유저들은 추가로 300 브이벅스를 받을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1월 8일 PC방 서비스 정식 오픈과 지스타 2018 이후에도 '포트나이트'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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