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애플 맥미니가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집중된다.

美 IT미디어 엔가젯은 현지시간 30일, 애플의 신형 맥미니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맥미니는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 및 맥북 에어와 함께 공개됐다.

신형 맥미니(Mac Mini)는 쿼드코어(4코어) 또는 헥사코어(6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최대 64GB 크기의 램을 내장해 강력한 성능을 뽐내는 점이 특징이라고 매체는 소개했다.

저장공간도 최대 2TB의 대용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애플 TV와 유사한 외형을 보여준다.

4개의 썬더볼트3 단자 및 2개의 USB A단자, HDMI 단자와 오디오 입출력단자, 그리고 10Gbps 옵션 선택이 가능한 이더넷 단자가 위치한다.

가격은 799달러부터 시작되며 미국 현지 내에서 11월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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