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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게이밍 노트북의 필수 요소, 뭐가 있을까?

  • 박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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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31 14:54:24

    PC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많은 관련 제품에 ‘게이밍’이라는 수식어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주변기기 제품군인 ‘게이밍기어’다. 게이밍기어는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심지어 의자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런 게이밍기어는 대부분 대표적으로 ‘고성능’, ‘고품질’,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 역시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게이밍기어와 함께 많이 듣는 이름이 또 하나 있다. 바로 ‘게이밍 노트북’이다. 요즘 게이밍 노트북을 보면 무서울 정도다. 성능은 물론이거니와 게이밍기어의 각종 기술이 접목되고, 튜닝PC의 LED 효과까지 흡수했다. 게이밍 노트북은 모든 요소를 한데 모은 종합 게이밍 디바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요즘에는 많은 고성능 노트북이 ‘게이밍’을 표방한다.

    ▲ 진짜 게이밍 노트북에 적합한 제품은 어떤 요소를 갖춰야 할까

    고성능 노트북은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게이밍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은 노트북은 고성능 제품군 중이서도 일부 모델뿐이다. 게이밍 노트북이라 하면 그 자체 만으로도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 노트북이어야 '게이밍'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을까. 지금부터 게이밍 노트북의 최소 소양에 대해 집고 넘어가 보자.


    ■ 그래픽 시각 정보를 완성할 144Hz 디스플레이

    ▲ 참고로 일반 모니터의 최대 주사율인 60Hz에서 60프레임까지 표현된다
    144Hz 디스플레이는 이 60프레임의 2배 이상 부드럽다고 보면 된다

    최근 모니터 시장을 보면 개중에서도 인기 있는 모델은 바로 게이밍 모니터라 불리는 제품들이다. 일반 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는 60프레임이다. 그러나 최근 게이밍 모니터들의 최대 프레임은 144까지 높아졌다.

    특히 FPS류의 장르를 즐기는 이들이 애용하며 더 많은 프레임을 표현하기에 더욱 부드럽게 보인다. 실제 사람의 눈은 15프레임 이상만 되면 '동화(움직이는 그림)'로 인식한다. TV 공중파가 송출하는 영상은 24프레임 정도다. 또 이전까지의 정론은 60프레임 이상의 화면은 사람의 눈이 구분하지 못한다고도 했다.

    그러나 PC의 성능이 빠르게 향샹되면서 이제 144프레임 이상을 뽑아주는 시스템을 만드는것도 어렵잖게 됐다. 이렇게 144 프레임을 표현하는 PC와모니터가 보급된 현재, 사용자들은 60프레임과 144프레임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있다. 때문에 게이밍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디스플레이라먄 144프레임을 표현하는 144Hz 지원은 필수라 하겠다.

    게이밍 노트북의 디스플레이라면 당연하게도 이런 144Hz를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

    ■ 144프레임을 더 완벽하게 하는 기술, 엔비디아 지싱크

    게임의 그래픽 퀄리티가 높아지고 시스템의 평균 제원이 높아지면서 비디오 싱크에 대한 기술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게임과 같은 종합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데이터가 처리되어 실제 디스플레이 화면에 뿌려지시까지는 저장장치를 떠나 CPU와 GPU를 거치고 비디오 메모리와 시스템 메모리까지, 많은 단계를 거친다.

    이렇게 데이터가 여러 주요 장치를 거치고 처리되는 동안 디스플레이에 보여지기까지는 시간차가 생기게 된다. 이런 시간차는 결국 화면이 밀리거나 물결치는 듯한 ‘테어링(화면 밀림)’이나 ‘스터터링(화면 끊김)’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지금처럼 초당 144프레임 이상 뽑아내게 될 경우 화면 동기화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이전 30~60프레임 정도의 콘텐츠는 브이싱크(V-Sync)와 같은 수직동기화나 삼중버퍼링으로 어느 정도 소화가 가능했으나 100프레임이 넘어가는 지금에 와서는 다소 버거워 진 것이 사실이다.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연동으로 구현되는 가변동기화 기술이 바로 엔비디아 지싱크다

    이에 엔비디아에서는 그래픽카드와 디스플레이를 동기화하는 더욱 강력한 기술인 ‘지싱크(G-Sync,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와 지원 모니터에서 활성)’ 기술을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기반인 브이싱크에 비해 지싱크는 소프트웨어와 그래픽카드+모니터의 하드웨어 기술이 더해진 가변동기화로 더욱 강력한 테어링과 스터터링 제어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초기에는 지싱크 지원 모니터의 가격이 매우 높고 지원 모델도 몇 대 되지 않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고급형 게이밍 모니터에서도 어렵잖게 접할 수 있다. 물론 최근 엔비디아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갖춘 게이밍 노트북의 디스플레이에도 지원되고 있다. 오히려 모니터보다는 고급형 노트북에서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능이 지싱크다.

    ■ 게이밍 성능의 완성은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1070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고 해도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제품에 대한 가치는 더욱 떨어진다. 특히 게이밍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면 더욱 그렇다.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위한 노트북을 찾는다면 지포스 GTX 1070은 갖춰야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아직 모바일용 지포스 RTX 20 시리즈가 출시되기 전인 만큼, 지금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한다면 지포스 GTX 1070 이상의 성능은 갖춰야 한다. 물론 그 이하의 그래픽카드로도 웬만한 게임은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옵션 타협을 최소화하는 게이밍 환경을 원한다면 지포스 GTX 1070 정도는 써줘야 한다.

    ▲ 지포스 GTX 1070 정도는 되어야 배틀그라운드에서 144프레임 이상 구현된다
    (게임: 배틀그라운드, 몬스터헌터: 월드, 검은사막 리마스터)

    지포스 GTX 1070은 높은 성능에 더해 GDDR5 기반 넉넉한 8GB의 비디오 메모리를 갖춰, 다양한효과를 모두 적용한다고 용량이 부족하지 않다. 지금까지 나온, 또 향후 몇 년간 출시될 게임들까지도 충분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역량을 지녔다. 더불어 엔비디아 계열인 만큼 위에서 언급한 지싱크를 지원하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 이런 요소를 모두 갖춘 노트북은?

    ▲ 노트북은 마치 자동차와 비슷하다. 많은 기술과 부품이 집약되어 하나의 완전한 제품이 되기 때문이다

    노트북은 데스크톱으로 보자면 본체+모니터+키보드+마우스를 하나로 합쳐진 제품이다. 여기에 게이밍 노트북이라면 ‘게이밍기어’의 요소까지 갖춰야 한다. 때문에 게이밍 노트북에는 수많은 부품이 집약되어 완성된다. 이런 이유로 게이밍 노트북에는 ‘정밀함’과 완성도를 결정할 ‘노하우’가 필요하다. 또 가격 역시 만만치 않기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고급 요소를 모두 갖춘 노트북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또 이런 게이밍 노트북을 찾는 이들은 가격보다는 품질과 특별한 '무언가'를 갖춘 제품을 원하기 마련이다. 이런 고급 사용자를 만족시켜 줄 제품이 바로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가 선보인 X5 V8이라 하겠다.

    ▲ 전통 있는 제조사의 진짜 게이밍 노트북, 기가바이트 어로스 X5 V8

    인텔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1070, 현재 가장 빠른 저장장치인 M.2 NVMe 규격 512GB SSD, 게이밍 메모리로 인지도가 높은 지스킬 립죠스 DDR4 16GB의 메모리까지, 성능만 놓고 봐도 이미 최상위급이다.

    여기에 게이밍기어의 요소가 가미되어 고급스럽고 날렵한 디자인의 외형, 기가바이트의 LED 기술인 'RGB 퓨젼'의 화려함까지 입었다. 키보드는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풀 레이아웃 구성과 매크로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위에서 언급했던 게이밍 노트북의 '소양'으로 꼽히는 144Hz와 지싱크를 지원하는 풀 HD 디스플레이까지 갖췄다. 이에 그치지 않고 어로스 X5 V8의 디스플레이는 '팬톤 인증'을 거쳐 정확한 색감까지 선사한다.

    ▲ 진짜배기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X5 V8

    기가바이트는 PC를 직접 조립해본 이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브랜드다. 또 PC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에게 기가바이트는 매우 친숙한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또 꾸준히 노트북을 출시해온 탄탄한 기술력을 갖췄다. 더불어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게이밍기어까지 출시하고 있는 제조사이기도 하다. 이런 기술력은 게이밍 브랜드인 ‘어로스’로 집약됐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가 노트북인 어로스 X5 V8에 집중됐다.

    이렇게 많은 기술력이 집약된 만큼, 어로스 X5 V8의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다. 그러나 이전까지 하이엔드급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했던 이들에게는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닐 것이다. 보통 하이엔드 노트북의 가격은 200~400만 원대 사이에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기가바이트 어로스 X5 V8은 지금 게이밍 노트북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거나 고성능 데스크톱 대신 새롭게 노트북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게이머에게 최상의 성능을 합리적으로 제공할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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