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31 14:01:42
신한은행은 30일 신한카드,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와 문화교류협력과 중국 교민들의 문화활동 지원 제휴 카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에 가입한 150만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환전, 송금 등 금융수수료 우대▲제휴 카드 발급 ▲교민협회 제휴 가맹점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민협회총회 제휴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송금 특화 서비스 ‘콰이(快)차이나 송금’서비스의 환율우대(30%)와 송금수수료 할인(50%) 혜택, ‘신한 글로벌 S뱅크’ 사용 고객은 실적에 따라 환율우대(70%)와 송금수수료 우대(건당 5000원)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계속 늘어나는 국내 장기거주 중국교민 및 중국인 고객의 금융 니즈 충족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한금융그룹이 민간 차원의 한·중 교류와 협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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