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탭스플러스의 자회사 업사이드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사이드(UPXIDE)'를 30일 공식 오픈했다.

최근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생겨나고 있지만 보안에 대한 취약점이 많다는 부분에서 문제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가두리 펌핑과 같은 불공정한 거래 행태를 조장하는 등 기본적인 것들이 지켜지지 않아 이번 '업사이드'의 오픈은 의미가 크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사이드'는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인증 단계로 구성된 보안 시스템을 설계, 다양한 옵션의 차트기능이 추가되어 투자자의 자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입출금 서비스가 가능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ISO27001 인증과 AML(자금세탁방지) 적용을 준비중이며, 콜드월렛 보관, 내부 망분리, 내부통제를 위한 DRM 솔루션, 해킹 원천차단을 위한 동적 보안 도입(Server/App 보안솔루션) 등을 통해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업사이드 거래소는 국내 최초로 플러스코인(NPLC) 마켓이 운영되며, 거래 수수료 무료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차익실현에 용이한 고급거래 기능이 추가되며, 투자 안정성이 높은 암호화폐가 상장되어 보다 신뢰도 높은 거래소로 운영될 방침이다.

업사이드 백성철 대표는 "새롭게 오픈한 암호화폐 거래소 업사이드는 보안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할 것이며, 보안시스템 운영, 고객의 정보 보호, 보안 수준을 강화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편리한 거래는 물론,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기본을 지키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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