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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 국회단계 총력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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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9 10:46:33

    이환주 남원시장은 26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했다고 전했다.

    남원시가 국회단계에서 총력을 다 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지리산권 대표도시로 육아지원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45억)과 남원시만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공유오피스 공간 지식산업센터 설립(250억), 깨끗한 물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월락정수장 개량사업(268억) 등이다.

    이를 위해 이용호 국회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박종희 수석전문위원, 환경노동위원회 김양건 수석전문위원 등을 만나 19년도 남원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단계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의 시민 편의 증대와 경제 상권을 증진시킬 도시재생 뉴딜(250억원) 사업예산을 확보하여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청소년 수련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활동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고, 옛 남원역사 부지에 중앙공원 조성(142억), 남원읍성을 복원(330억)해 시민들의 쉼 공간으로 만든다는 복안 등을 가지고 19년도 사업예산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며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예산들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국회대응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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