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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농업 기업, 곡물 거래에 블록체인 도입

  •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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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7 22:41:58

    ▲ ©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이른바 ABCD로 알려진 세계 4대 농업 기업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 국제 곡물 거래를 전자화하기로 했다고 암호화폐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ABCD는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rcher Daniels Midland), 번기(Bunge), 카길(Cargill), 루이스 드레퓌스(Lousis Dreyfas)를 지칭한다.

    이들 기업은 블록체인 도입으로 곡물 거래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며, 투명성이 개선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또 종이 계약서나 청구서, 수동 지불에 의존한 시스템의 디지털화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블록체인과 AI는 곡물과 지방 종자를 거래할 때와 집행 과정을 자동화하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 업계 매체인 월드그레인(World-Grain.com)에 따르면 이 부분은 모두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어 비용이 많이 든다.

    ABCD는 장기적으로는 수송, 보관, 고객 경험 등을 블록체인 기술로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루이스 드레퓌스의 이안 매킨토시 대표는 "블록체인이 농업 산업에서 효율성을 창출하고 문서 및 데이터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세계 주요 식품 기업은 공급망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블록 체인을 이용한 다양한 실험을 전개하고 있다.

    루이스 드레퓌스는 동종 기업과 함께 올해 1월 처음으로 블록체인을 이용해 ETC 플랫폼을 이용해 미국에서 중국으로 콩을 출하하는 배송 실험을 실시했다.

    또 미국의 유제품 기업인 DFA(Dairy Farmers of America)는 48 개주 회원 농가 간의 분산형 솔루션을 현재 테스트하고 있다. 네덜란드 슈퍼체인인 알버트 하인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오렌지쥬스 생산 가정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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