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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향] 10월 4주 게임업계 이슈를 한 눈에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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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6 14:01:43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주간동향]은 매주 금요일 한주 게임 업계 소식을 모아 전달하는 코너다. 신작 게임 뉴스는 물론 1주간 진행된 게임업계 주요 뉴스를 한 눈에 살펴보자.

    넷마블, 지스타2018 특별페이지 오픈하고 출품작 라인업 공개

    넷마블은 26일, 자사의 지스타2018 특별페이지를 열고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스타2018 넷마블관에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대형 IP 모바일 게임 3종 및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는 미공개 신작 'A3: Still Alive'가 확정됐다. 넷마블은 총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이번 지스타에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12월 6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최고 수준의 Full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에 더해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계층을 기반으로 갈등, 협동, 경쟁이 발생하는 '커뮤니티' 등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세븐나이츠2'는 자사 게임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30년 뒤 세계를 담고 있다. 하나의 영웅만을 집중해 성장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여 그룹 전투를 하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고 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일본 SNK에서 개발한 동명의 대전 액션 게임 IP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다. 'KOF '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넘버링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와 게임 요소를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해냈다.

    지스타를 통해 첫 공개하는 'A3: Still Alive'는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다.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의 '전략 데스매치'와 동시간 전체 서버 이용자와 무차별 PK를 즐길 수 있는 '전지역 프리 PK' 등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지스타 기간 참관객들은 넷마블 대형 신작들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별 플레이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트리, 블록체인 서비스 공개

    위메이드트리에서 신규 블록체인 서비스를 26일 공개했다.

    위메이드트리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 개발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접목한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 시스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록체인 서비스는 아이템 등 디지털 자산 거래가 중심을 이루는 기존의 많은 블록체인 게임 관련 서비스들과 차별화된 것으로 이용자들이 매일 경험하는 인게임 콘텐츠와 결합을 통해 본질적인 재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나아가 단순한 형태의 크립토 게임(블록체인 기반 게임)들과는 달리 보다 향상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위메이드의 다양한 IP 등을 포함한 검증된 게임성을 지니고 있는 여러 장르의 게임에 적용,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문제가 되는 TPS(Transactions Per Second, 초당 거래량)와 수수료를 해결하기 위해 위메이드트리는 독자적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게임과 결합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이 늘어날수록 증가하는 트랜잭션(사용자 간 거래 기록)들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수를 늘려 나가는 멀티 체인 구조를 채택했다.

    이러한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서비스에서 생성된 다양한 재화들은 위메이드트리가 제공하는 지갑을 통해 서로 공유되고 교환할 수 있으며, 외부의 퍼블릭 블록체인 상의 재화와 교환도 가능할 수 있도록 구축할 방침이다.

    조이시티, 사무라이 쇼다운 M 퍼블리싱 계약 체결

    조이시티는 SNK 인터랙티브와 모바일 MMORPG '사무라이 쇼다운 M'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사무라이 쇼다운 M'은 SNK의 대전액션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이다. '사무라이 쇼다운'은 1993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2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총 20여개의 다양한 게임을 선보여 왔다.

    고유의 RPG 게임 요소 외에도 대전액션게임인 원작의 특성을 살려 스킬과 콤보 시스템에 의한 타격감과 액션성이 특징으로 다른 MMOPRG 와의 차별화했다.

    조이시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사무라이 쇼다운 M'의 한국 판권을 확보하고, 게임 서비스 전반을 책임진다. 또한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그동안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스터블루, 게임전문회사 블루포션게임즈 신설

    미스터블루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게임사업부분을 물적분할하여 '블루포션게임즈'를 신설하고 게임사업부분 임원인 신현근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미스터블루에서 100% 물적분할 방식으로 설립된 '블루포션게임즈'는 향후 에오스온라인 개발, 에오스 모바일 개발, 에오스 IP 사업, 미스터블루의 만화 IP를 이용한 게임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오스온라인'은 카카오게임즈가 한국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유럽 퍼블리셔인 에이리아게임즈가 북미유럽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또한 올해 초 호가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와 중국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 겨울 '에오스 on Steam'런칭을 통해 글로벌 직접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오스모바일'은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IP인 '에오스온라인'의 리소스를 기반으로 '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개발중인 오픈필드 기반 MMORPG로 내년 여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중국 메이저 모바일 개발사와 최근 '에오스IP'를 활용한 MMORPG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면서 IP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곧 '블루포션 미디어데이'를 마련하여 공식적으로 에오스모바일 및 에오스 스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베스파, 코스닥 상장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베스파가 코스닥 상장 초읽기에 들어간다.

    베스파는 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베스파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16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44,800원~59,7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기준 717억 원 규모다.

    이에 따라 11월 15일과 16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21일과 22일 청약을 실시해 오는 12월초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베스파는 김진수 대표가 이끄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이다. 탄탄한 개발력과 자체 퍼블리싱 능력을 기반으로 일본, 대만을 넘어 북미와 유럽 시장 등 전세계 6대륙을 아우르는 다변화된 마켓 점유율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 게임인 '킹스레이드'는 모바일 수집형 RPG 장르로 2017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게임 운영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일본 구글 최고매출 기준 Top 10, 대만 구글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 150여개국에 서비스 되며 '킹스레이드'의 제품생애주기(PLC)가 장기화되고 있다.

    베스파는 향후 모바일게임 뿐 아니라 콘솔 게임 출시를 통해 게임의 플랫폼을 확장하는 한편, 2019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신작 통해 대한민국 대표 게임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으로 상장 이후에도 기업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과 콘솔, 다양한 신작 게임 출시

    NHN엔터테인먼트는 바오밥넷이 개발한 'RWBY' IP 활용 전략대전게임 'RWBY: 아미티 아레나'를 26일 글로벌 출시했다.

    'RWBY: 아미티 아레나'는 북미 애니메이션 'RWBY'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실시간 액션 전략대전게임이다. 'RWBY'의 세계인 램넌트의 역사적인 전투들을 재현한다는 콘셉트로 게임이 진행되며, 메인 캐릭터인 루비, 와이스, 블레이크, 양을 포함한 41종의 영웅들이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고유의 스킬을 탑재하여 게임에 등장한다.

    전장에 영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3분 안에 상대방의 타워를 먼저 무너뜨리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며, RWBY 캐릭터들의 스킬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만큼 영웅들의 스킬을 파악해 카드를 수집하고 알맞은 덱을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영웅 카드는 게임 승리, 상점구매, 아카데미(클랜) 기부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며, 영웅들의 스킬은 게임 내 '스킬 TV' 콘텐츠를 통해 미리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RWBY'의 팬이라면 배틀 및 카드 수집 외에 'RWBY'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코스튬과 이모티콘을 수집하는 것도 또 다른 게임의 묘미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3D 대전 액션 게임 '나의 히어로 원즈 저스티스'를 PS4, Xbox One(디지털), 닌텐도 스위치용을 25일 발매했다.

    '나의 히어로 원즈 저스티스'는 만화 및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3D 대전 액션 게임이다. 히어로 사회 안에서 생겨나는 빛과 그림자, 양쪽의 질서를 묻는 운명을 건 싸움을 주제로 액션을 펼친다.

    만화 및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조작하여 개성 넘치는 액션과 벽, 빌딩 등 지면을 파괴하는 짜릿한 공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싸움의 무대는 입체적으로 구현되어 배틀 상대와 함께 스테이지를 날려 버리는 호쾌한 액션을 그려낸다.

    25일 발매된 PS4, 닌텐도스위치용 '나의 히어로 원즈 저스티스' 한국어판은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게임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정식 출시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창세기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전략과 RPG 두 장르를 결합한 모바일 전략 RPG로 재탄생했다.

    '창세기전'의 본질인 스토리와 캐릭터를 원작에 최대한 가깝게 구현하면서도 주요 콘텐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비공정', '마장기', 'PVE 콘텐츠', 'PVP 비동기식 전투'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원작에 충실하게 구현했으며, 이용자들이 스토리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커스텀 스토리' 모드도 제공한다.

    체이스온라인컴퍼니는 신작 모바일게임 '레이더스'의 정식 서비스를 25일 시작했다.

    '레이더스'는 고대 유적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도굴 추적' 모바일MMORPG다. 지난 10일 사전예약에 돌입한 '레이더스'는 30만 이상의 이용자를 불러 모으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왔다.

    '레이더스'는 '도굴'이라는 스토리텔링과 '탐험'에 따른 액션이 특징이다. 금단의 무덤을 탐험하며 보물지도의 단서를 수집하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고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이용자 간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레이더스'는 정식 서비스를 통해 3가지 직업을 선보인다. 총을 활용해 원거리 공격을 펼치는 '총사', 주먹을 활용한 근접 공격에 능한 '권사', 검을 통한 빠른 공격이 특징인 '검사' 등이다.

    일반, 직업, 자질(PvP)등 다양한 스킬 트리를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며, 이 외에 '약사', '대장장이', '채굴', '도사' 등 별도의 특기를 가질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길드원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던전을 비롯해 길드 경매, 상점, 보너스,연구소 등 다수의 길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최대 8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길드전투인 '제왕쟁탈'은 고대의 보물을 둘러싸고 펼치는 길드 간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네시삼십삼분은 자회사 썸에이지 산하 넥스트에이지와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증강현실(AR) 위치기반 모바일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를 전세계 150여개국에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25일 정식 출시했다.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글로벌 히트작 '고스트버스터즈'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으로, 영화 속 등장하는 세계 각지의 유령들이 총출동해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또한 유령을 포획하는 전투 장면을 실감나게 구현,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유령 사냥을 보다 사실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동 전투가 요구되는 '보스전' 콘텐츠가 포함되어 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전망이며, 사냥한 유령으로 덱을 꾸려 도전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고스트 디멘션' 등 RPG 요소를 적용해 기존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아울러 직관적인 UI와 손쉬운 조작법을 통해 게임을 모르는 초보자라 하더라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넥슨은 마블 IP 기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드로이드OS 및 애플 iOS 버전으로 전 세계(중국 제외) 동시 출시하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라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정식 출시 버전을 통해 더욱 강력한 '캡틴 마블'과 '토르', '스타로드', '와스프', '베놈', '타노스' 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마블 배틀라인'은 마블 영웅과 빌런으로 구성된 수백여 종의 카드를 수집하고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전략 카드 배틀 게임으로, 사전 체험 버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평점 4.6점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3일 '코믹콘2018 서울'에서 국내 유저들에게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하고, 10월 13일에는 유저 대상 오프라인 PvP 대회 '선발대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출시 전부터 적극적인 유저 소통을 이어나갔다.

    썸에이지가 신작 MMORPG '홍연의 세계'를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홍연의 세계'는 동양 클래식 판타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 무협 MMOPRG로, 태어날 때부터 붉은 실로 이어져 있는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이 메인 스토리이다.

    캐릭터는 태자, 설화, 유리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며, 각각 불, 얼음, 꽃을 형상화한 다양한 스킬을 구사한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수려한 그래픽은 게임의 몰입도를 더하며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쟁 던전, 파티 던전과 비검, 월드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네오위즈는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오브 히어로: 택틱스 워'(이하 킹덤 오브 히어로)의 정식 서비스를 24일 시작했다.

    '킹덤 오브 히어로'는 정통 택틱스 RPG 고유 게임성을 계승해 헥사곤 전장에서 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략 게임이다. 전장, 영웅마다 특화된 다양한 스킬, 다양한 룬 시스템 등 다양한 전략 요소들이 특징이다.

    또한 '모험', '투기장', '각성의 던전' 등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서도 전략 RPG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는 영웅 수집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실제 비공개시범테스트를 통해서도 룬 셋팅, 각성 등 다양한 조합으로 진행되는 영웅 육성 방식과 캐릭터 일러스트 등에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파이터, 가디언, 아쳐, 위자드, 프리스트 등 5개의 클래스와 5개의 속성, 170여개의 영웅 등을 선보인다.

    특히, 테스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오만의 탑'도 추가됐다. '오만의 탑'은 100층으로 구성되어 매 층마다 다양한 영웅 운영과 전략 등 새로운 공략이 요구되는 콘텐츠이다. 층마다 다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마지막 100층 클리어 시 희귀 아이템인 '전설의 빛 어둠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오만의 탑'은 매월 초기화된다.

    신스타임즈는 모바일 해상 밀리터리 전략 시뮬레이션 '해전M'을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23일 정식 출시했다.

    '해전M'은 빙하가 녹아버린 미래를 배경으로 바다에서 생존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담아낸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전세계 18개 국가의 현역 전함이 총출동한다.

    특히 항공모함, 전파교란, 블랙테크 등 현대전의 특징을 전략 요소로 구현했으며, 빠른 전투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전투 효과는 짜릿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또한 수십대에 달하는 전함을 직접 운영하고 배치, 상성 등을 고려해 전투 편대를 구성, 전략 전투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아시아 최대 상륙함인 대한민국의 독도함을 항공모함으로 재탄생 시키는 등 뛰어난 현지화로 국내 유저들의 겜심을 저격할 전망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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